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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공지

[보험 / 언론보도] 골다공증 약제 보험 관련하여 방송 기사 [KBS 뉴스]가 보도
작성자 학회사무국 / 작성일 2012-10-25 / 조회수 1164

[보험 / 언론보도] “골다공증 약제 보험” 관련하여 방송 기사 [KBS 뉴스]가 보도되어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전해 드립니다.





방 송 일 > 10월 25일(목) 오전 7시

방송매체 > KBS 뉴스

http://news.kbs.co.kr/science/2012/10/25/2557033.html#//




“골다공증약 1년만 먹으라고?”…불만 속출




<앵커 멘트>

요즘 병원을 다니는 골다공증 환자들 사이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약을 먹은 지 1년이 넘으면 건강보험에서 더이상 약값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인데, 의사들도 제도에 문제가 많다며 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승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안 그래도 병원비가 부담인데 이 환자는 걱정거리가 또 생겼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골다공증 약은 평생 1년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약값의 40%만 내다가 100%를 내면 1년에 20-30만 원씩 더 부담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소자(골다공증 환자) : "부담되는 정도가 아니에요. 이것도 무시 못한다고.
그런데 이런 것까지 보험이 안되면 노인네들은 그냥 죽으라는 거에요. 뭐에요?"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는 77만여 명.

문제는 환자 대부분이 경제력이 약한 노인이라는 점입니다.



<인터뷰> 이정길 교수(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 : "단기간 복용하는 약이 아니고 장기간 예방적인
측면에서 복용을 하는 거기 때문에 지속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크게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가
있고..."

의료계는 치료 포기가 속출하면서 합병증이 늘어 결국 국민 의료비가 더 상승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현구 교수(제일병원 내분비내과) : "최소한 3년에서 5년을 써야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예방효과가 있기 때문에 1년 가지고는 굉장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보건당국은 검토는 하겠지만 보험재정에 한계가 있는 만큼 당장 규정을 바꾸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보험적용이 제한됨으로써 경제력의 차이가 건강의 차이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은 보완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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